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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h75

Oheka Castle 롱아일랜드 헌팅턴에 있는 OHK bar and restaurant 다녀왔어요. 식사 후 산책하기도 좋고 근처에 화원이 있어서 예쁜 꽃들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어 종종 즐거운 마음으로 들르는 곳이예요. 결혼식, 각종 이벤트 등 호텔로 사용되는 곳이라 주차장도 넓고 공간 구석구석 잘 관리되어 있어요. 런치엔 디너와 달리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데, 음식도 아주 맛나고 미국음식점 답게 양도 많아요. 잘 먹는 저희 집 틴들도 참 좋아해요~ 런치엔 사이드로 포테이토가 같이 나와요. 요즘엔 4가지 코스로 와인과 함께 하는 Dinner 가 프로모션 중이더라고요. 일인당 $150 에 제공한다 하니 특별한 날, 혹은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 방문하시면 멋진 시간 보내실 것 같아요. 월요일부터 목요일 4-7p까지는 .. 2024. 5. 26.
지코바 치킨 한요리하는 남편이 최근 한국에서 유행한다는 집코바? 지코바 스타일 치킨을 만들어줬어요! 아니 이건!!! 왜 이리 맛있죠? 저 치킨 별로 안 좋아하는데 깜짝 놀랐어요. 특히 집코바, 지코바 소스가 진짜 달달하며 뒷맛이 알싸한 매운 맛이 올라와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진간장 3, 설탕 2, 물엿 4, 케찹 1, 굴소스 1, 고추장 1, 고춧가루 1, 다진마늘 1.5 넣고 후추 톡톡 파기름으로 잘 구운 닭과 떡에 버무려 마지막 토치 있으신 분들 불맛 더 해 주면~~ 와우! 시장 어디 뒷 골목에서 먹는 딱 그런 맛이예요. 저희는 깻잎, 쌈 싸서 마늘과 싸 먹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집코바 치킨은 향이 없는 쌈과 더 잘 어울렸어요. 이상 뉴욕에서 해 먹는 집코바 치킨이었습니다!     재료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 2024. 5. 14.
주말, 시원한 진 한잔? Tangueray London Dry Gin 뉴욕의 금요일은 비가 살짝 내려 다소 차분한 느낌이예요.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통화하다보니 화창한 주말이기에 탱커레이 진 한잔 나누고 싶어지네요. 세계 50대 Bar의 바텐더들이 추천한 베스트 진으로 뽑히기도 한 탱커레이 진. Tanqueray London Gin. Tonic과 lime과 함께 마시면 그 청량감과 깔끔함!! 최근 한국은 위스키에 토닉을 섞은 하이볼이 인기인 듯 하지만, 여름은 진토닉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기분에 따라 진의 양을 조절하지만 여기 오신 분들을 위해 탱커레이 런던 드라이 진에서 소개한 진토닉 만드는 법 소개해볼께요! HOW YOU MAKE IT Add ice to a copa glass and pour in 1.5 oz .. 2024. 5. 11.
Chinese food 맛집, Orient Odyssey 유대인들은 크리스마스에 중국음식을 먹으며 영화 보는 전통이 있다 들었어요. 한국인뿐만 아니라 입맛 까다로운 사람들도 좋아하는 중국음식점 소개해볼께요. 런치메뉴는 $11.95라 요즘 오른 물가에 비함 착한 가격이예요~ (홀푸드 스시 한 롤이 $13 넘으니. ) 깔끔한 내부, 직원분들도 손도 빠르고 친절해요. 에피타이저로 시킨 딤섬도 넘 맛나요~ 새우살이 어찌나 탱글한지.. 어떤 새우로 이렇게 조리 어찌하는지 넘 궁금해요. 식전에 나오는 생강들어간 쌉싸름한 핫앤사워스프도 칭찬해요. 이 스프는 해장으로도 아주 굿이예요! 아이들 최애 제너럴 차오. 재미난게 점심 먹으며, 저녁은 뭐 먹지? 고민하는 제가 웃겨서 식사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밥밥밥, 하는 지겹다는 분들 왜 그런 지 이해가 될 듯 하기도 해요. ㅎㅎ .. 2024. 5. 7.
Kotobuki, Roslyn Kotobuki, Japanese Restaurant 소개할께요. 주말 저녁, 간단히 스시, 사시미 셋트와 사케 한잔! Rosyln 에 있는 Kotobuki 에서 픽업해 왔어요. 깔끔하고 퀄리티 좋아 자주 이용하는 곳 소개해볼께요. 제가 위가 안 좋아 날 것을 먹을 때마다 신선하지 않음 탈이 나는데 코토부키는 한번도 탈 난 적이 없어요. 기다리며 찍어봤어요. 내부 깔끔하고 cosy한데 (죄송;; 한국어 생각이 점점 안 나요. ㅠㅠ)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은 패스! 생선구이도 맛있고 튀김도 튀김옷이 얇고 깨끗한 기름에 튀긴 듯이 바사삭 바사삭!!! 미국은 서비스 차지가 더해져요. 음식 테이크아웃할 때 안 주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포장 용품, 준비히는 것도 서비스려니 하고 전 식당에서 식사할 땐, 20-2.. 2024. 5. 5.
Peter Luger steak house 뉴욕 그레잇넥에 있는 피터루거 하우스에 다녀왔어요. 120년 전통의 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는 브루클린이 본점이라 하네요. 최근 동경에도 분점을 냈다고 하니 곧 한국에서도 같은 퀄리티의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11시 45분 오픈인데 12시 갔더니 아직 한산하네요. 발레파킹, 준비되어 있어요. 최근 몸을 위해 탄수화물 거부중이지만, 갓구운 빵과 버터, 맥주는 거부할 수 없었어요. 버터 끓는 소리와 함께 나온 티본 스테이크. 약 한달간 드라이에이징한 고기로 유명하죠. 걷빠속촉이란 것이구나 싶은 상태로 육즙은 살아있고 씹을수록 부드러움에 느껴져 아주 맛있는 식사였어요. 이곳에 유명한 사이드 디쉬 중 하나인 시금치는 첫 맛은 음~ 고소하며 담백했으나, 스테이크의 버터와 겹쳐서 그런지 많이는 못 .. 2024. 5. 3.
My grandmother’s kitchen My Grandmother’s kitchen in Farmingdale, Long Island 파밍데일 기찻길 옆에 위치한 우리 할머니 식당 👵후기 나눌께요~ 공영주차장 오후 5시 전, 오전엔 무료예요. 우선 스텝분들이 굉장히 밝고 친절하세요! 서비스 업에서 이보다 참 중요한 사항 중 하나죠. Chef’s special 중에 스테이크, 달걀 플래터 먹어봤어요. 양도 많고 음식도 맛있었어요. 음료는 각종 과일, 망고, 오렌지, 딸기 등등 바로 갈아 줘요. 물론 무한 리필 핫 커피도 즐기실 수 있어요. 치킨 샐러드와 콘슬로우 담백하고 고소하고 양도 많아요. 남는 것(leftover)는 포장해서 간식으로 먹으면 되요. Long Island에도 숨은 맛집이 많아요. 이렇게 나누니 더욱 즐겁네요. 오늘도 맛난 하.. 2024. 5. 2.
Texas Bbq, Firefly's BBQ 토요일 오후라 기다리는 시간이 한 시간 가량이라 바에서 맥주 한잔씩~ 식전주. 전 물 좋은 Miane IPA 마셔봤는데 적당한 과일향이 올라와 식전주로 딱이었어요. 립, 치킨, 브리스켓으로 구성된 패밀리 셋트적당히 달달해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Pulled pork 넣어먹으면 세상 행복. 삶이 참 별 것 아닌 것 같아요. 빵 하나로 행복해질 수 있으니~ 즐거운 주말 가족 식사 행복하게 만들어 준 firefly’s bbq 칭찬해!! Firefly’s BBQhttps://www.fireflysbbq.com/ Best BBQ & Southern Cuisine | Marlborough, MA | Firefly's BBQFirefly's BBQ Award-Winning Barbecue & Southern Cui.. 2024. 4. 29.
Aurora in SOHO 소호, Aurora 다녀왔어요. Aurora는 지중해식., Mediterrianean dishes뉴욕 소호 걷다가 오로라 만나시면 한번 경험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 추천해요. 음식, 분위기, 친절, 가격 모두 만족스런 식사였어요. https://g.co/kgs/ns2FTVT Aurora Soho(212) 334-9020 2024.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