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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벽 프로젝트 www.hangeulwall.org 뉴욕 한국 문화원에서 강익준 작가와 함께 뉴욕 맨하튼에 높이 22m의 한글 벽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세상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문구를 공모, 그 중 1000개의 문구를 선정해 벽화를 장식할 것이라고 하네요. 한국어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해서 공모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띠네요. 뉴욕에서 진행하는 행사니, 영어로 작성 후 한글 번역하면 아래와 같이 이렇게 예쁜 한글로 변하네요. 갑자기 생각난 말을 적긴 했는데, 이해와 헌신 등을 모두 포함한 단어, 사랑.사랑하면 그 누구와도 함께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처럼 전쟁과 '나'만 생각하고 사는 세상에 넓은 의미의 '사랑'이진정으로 필요한 시기 같아요. 이렇..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이 자란다~ 괜히 기분 좋은 오월이 시작됐어요! 주말 외출 나갔던 뉴욕 시티의 한 구역, 소호에 대해 알이볼께요~ SOHO : derives from the area being "South of Houston Street.” It’s historic architecture (particularly the incredible cast-iron buildings), its famous art scene, and the shopping. By google 주차 앱을 통해 주차할 곳 찾아 파킹 후 걷기로 했어요. 볕이 참 좋으니 기분도 업업! 쇼핑하기 좋은 곳이라 역시 많은 쇼핑객들이 샵에 있었어요. 저도 최근 지수씨가 모델한 ALO와 몇 군데 다른 샵 들어가 윈도우 쇼핑했네요. 뉴욕엔 ..
웰컴투더언더그라운드 Welcome to the underground By 서진 제12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인생은 오르막길이다. 변화하지 않으면 내려간다. 나는 계단을 올라갈 수밖에 없다. Prove Yourself. p.105 자, 이제 내가 어떻게 미국에 발을 디디게 됐는지 이야기를 풀어놓아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나를 미국으로 초대했던 선배 K가, 내게 했던 이야기를 당신에게 그대로 해줘야 한다. 어떻게 한 사람의 말만 믿고 인생을 바꾸게 되었냐고? 당신은 대학교 전공을 어떻게 선택했는가? 직장은 어떻게 선택했는가? 아내는 어떻게 만났나? 인생은 생각보다 사소한 기회로 뒤바뀐다 당신은 그것이 운명이었다고 믿겠지만, 단지 우연일 뿐이다. 당신의 인생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 것. p.117. 인생은 ..
제법 따뜻해진 뉴욕의 봄이예요. 서부에 살고 있는 지인들이 4월에 있을 미국 봄방학 맞춰 뉴욕에 놀러온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뉴욕은 보통 미국내에서 사는 분들은 3일정도 일정 가지고 방문하는 듯 해요. 한국에서는 일주일 정도 여행 계획 갖고 보내다 가시고요. 따뜻한 봄, 뉴욕 스트릿을 걷다 벤치, Venchi를 만나게 되신다면 무조건 들어가셔서 드셔 보세요. 이탈리안 스타일의 젤리토, 초콜릿 전문인 벤치는 주인의 성을 딴 상호고요. 맛도 좋고 신선한 재료들을 사용해서 그럴까 (직원들말을 인용하면,) 상당히 맛있어요. 실내에서 잠시 쉬어가며 드실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제가 고른 것은 라지, 카푸치노, 망고, 마닐라. 이 사진은 처음 방문했을 때 찍은 것이라 사진 속 가격은 지금과 가격이 달라요..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뉴욕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다녀오신 분들은 가장 먼저 생각하는 곳 중에 하나일 거라 생각 들어요. 1000 Fifth Avenue New York, NY 10028 Phone: 212-535-7710 5번가, upper new york에 있는 박물관으로 세계 3대 박물관 중에 하나로 유명하죠. 오늘은 5번가의 The MET 말고 뉴요커들의 비밀공간, 사랑하는 공간, 산책하기 좋은 공간으로 거론하는 메트 클로이스터를 소개하려고 해요. 뉴욕 출신 작가들의 책에도 자주 등장하는 멋진 곳이랍니다. 99 Margaret Corbin Drive Fort Tryon Park New York, NY, 10040 시티에서 Bus로도 이동 가능하세요. 구글 맵에서 검색해보시면 버스 정보 확인 ..
Admission fee $35 adult Student (with student id) $31 Child (age 2-12) THE ORCHID SHOW: FLORALS IN FASHION February 17–April 21, 2024 현재 진행 중인 오키드 쇼. 플라워(orchid) 디자인 쇼. 야외 정원을 거닐며 맨 몸의 나무들을 보니 잎 푸른 여름과는 다른 느낌이다. 나뭇잎과 꽃들에게 가려져 그 때가 되면 볼 수 없는 민낯을 건네 준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 절로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