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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상 뉴욕 지난 주말에 태풍으로 여기저기에서 피해가 심했어요. 뉴스에서 코네티컷(뉴욕 옆에 위치한 주, Yale univ.있는 주) 는 천년만에 가장 많이 내린 비라고 보도하더라요. (기상관측한지 얼마나 됬다고;;; 뭐, 나름 A.I 이용한 통계려나? ) 그렇게 태풍이 지나가고, 먹구름이 걷히고 This shall too pass. 청명한 하늘이 드러났어요. 하늘은 늘 이렇게 멋지게 있었는데, 우리의 인생도 그렇지 않을까요? 우리 자신은 언제나 그 자체로 빛나고 있을거예요. 다만 때에 따라 먹구름이 비가 눈이 우리를 제대로 드러나지 못하게 할 뿐이지.. 저 멀리 맨하탄이 보이네요. 전 세계 돈이 모이는 곳, 그 돈을 쫓아 온 이들이 모인 곳. 거기에 그 어떤 금은보화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지금, 내 눈엔 언제.. 2024. 8. 21.
Minnewaska State Park Preserve 뉴욕 맨하탄에서 9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주립공원 다녀왔어요. 시티에서 약 두 시간 가량 걸려요. 주차장은 입구 쪽과 비지터 센터 근처에 두 곳 마련되어 있는데, 어제는 태풍이 오고 날씨가 안 좋다는 예보때문인지 공원 위쪽에 주차할 수 있었어요. 입장료, 주차비 포함 $10스테이트 파크 멤버쉽 가진 분들은 무료입니다. 비지터 센터예요, 예전에 영국 stonehenge 방문했을 때 비지터 센터 외관도 스톤으로 되어 있었는데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미국은 대리석, 돌을 잘 안 써서 그런 생각을 했을까요? 처음 보는 보랏빛 꽃이라 담아봤어요. (국화과일 것 같긴 한데~ 전화기가 안 터져 이름 확인이 안되더라고요.) 비지터 센터 내부. Preserve의 지질정보, 역사에 대해 설명되어 있고  종을 울리면.. 2024. 8. 18.
9.11 Memorial Museum 9.11 메모리얼 뮤지엄에 다녀왔어요. 가이드 투어를 원하는 경우와 일반 입장으로 나눠 표를 구매한 뒤 입장합니다.건물을 몇몇 뼈대가 된 골격을 박물관 내부에 전시되어 있어요. 단지 철근으로 보이지 않는 것은 수 많은 생명과 함께 무너져버린 이유에서겠죠. 입장부터 감정을 추스리기가 수월치 않습니다. 9.11.2001 그 날 아침 비행기 4대가 어떤 경로로 이동하고 공격했는지 설명되어 있어요. 사고 순간, 911에 신고하는 육성들과 신고멘트를 담고 있는 길을 지나 World Trade Center (WTC)빌딩 벽, 잔해를 유지하고 있어요.  3000여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사망한 참사였죠. 미국은 이 날 사망한 전 세계인의 죽음이라고 말하죠. 그 말도 이해가 되는 것이 뉴욕은 전 세계의 돈과 사람이 모이는.. 2024. 7. 31.
Little island in NYC. 6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뉴욕의 6월 마지막 저녁은 리틀 아일랜드를 소개하고 싶어요. 이 곳은 nyc 첼시, pier 55에 위치한 곳입니다. 맨하탄 서부, 허드슨 강에 한 부분인 이 곳은280개의 나팔모양의 콘크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2012년 인근 Vessel 과 함께 기획된 프로젝트입니다. 석양이 지는 리틀 아일랜드 멋지지 않나요? 어느 덧 2024년의 6월 마지막 날입니다.제가 블로그를 통해 삶의 변화를 꿰했던 것은지난 3월 초 쯤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글을 쓰며 소재를 생각하고 글을 쓰며 이웃님들과 공감을 나누며일상에서 무엇인가 해야 할 이유로 인해 즐거운 스트레스로 인해 목적의식도 생겼습니다. 좋은 글을 위해 좋은 삶을 살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 주위를 둘러보며 살아야겠더라고요. .. 2024. 7. 1.
룰루랄라 NYC, SOHO 나들이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이 자란다~ 괜히 기분 좋은 오월이 시작됐어요! 주말 외출 나갔던 뉴욕 시티의 한 구역, 소호에 대해 알이볼께요~ SOHO : derives from the area being "South of Houston Street.” It’s historic architecture (particularly the incredible cast-iron buildings), its famous art scene, and the shopping. By google 주차 앱을 통해 주차할 곳 찾아 파킹 후 걷기로 했어요. 볕이 참 좋으니 기분도 업업! 쇼핑하기 좋은 곳이라 역시 많은 쇼핑객들이 샵에 있었어요. 저도 최근 지수씨가 모델한 ALO와 몇 군데 다른 샵 들어가 윈도우 쇼핑했네요. 뉴욕엔 .. 2024. 5. 1.
Sarah’s on Main Sarah’s on Main, portland, CT 주말 아침에 다녀온 다이너 diner 소개해보려고요. 미국 동부엔 동네마다 그 지역 명소인 다이너가 있어요. Diner 의 기원은 로즈 Rhode 아일랜드(미국에서 가장 작은 state 주)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1872년 Walter Scott이 horse pulled wagon에 음식을 팔기 시작한 것이 시초라고 해요. 오늘은 코네티컷 포틀랜드에 위치한 맛있는 다이너, Sarah’s on Main 소개해요. Coffee 도 맛있고 뜨거운 커피 계속 리필해줘요! Egg Venedict 특히 맛났어요. 소스 완전 최고! 뭐, 와플 평범해보이는데 맛나다고 시럽 뿌려 야무지게 다 먹었어요. 브리오쉬 프렌치 토스트 세 개 시켜서 나눠 먹었어요. 가격도 착.. 2024. 4. 1.
Apple cider 애플 사이다 맛집 오가다 보면 늘 여러대의 차가 세워져 있는 애플 사이다, 1820년부터 시작된 전통의 장소이기도 한 애플 사이다, 애플 도넛 맛집 소개해볼께요.1갤런의 애플 사이다에 싱싱한 사과 20파운드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달달하고 사과향 가득 담은 애플 파이먼치킨 사이즈의 도넛 바이츠 한번 열번 순식간에 먹게 돼요. 애플 사이다 도넛은 6개에 $11.00 이예요. 지역 특산 잼과 꿀, 소스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애플 주스, 애플 사이다, 그리고 한정템으로 애플 사이다 들어간 맥주도 판매해요. 건강하고 사과 본연의 단맛이 너무 너무 맛있어요. 롱아일랜드에서 맛있는 애플 사이다, 도넛 찾으시는 분, 방문하셔서 꼭 한번 드셔 보세요. 주소 : 213 Rt 106, Jericho, NY 11753 Mon-Sun : wo.. 2024. 3. 22.
뉴욕여행 중 달달한 것 먹고 싶을 때~~ Venchi 제법 따뜻해진 뉴욕의 봄이예요. 서부에 살고 있는 지인들이 4월에 있을 미국 봄방학 맞춰 뉴욕에 놀러온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뉴욕은 보통 미국내에서 사는 분들은 3일정도 일정 가지고 방문하는 듯 해요. 한국에서는 일주일 정도 여행 계획 갖고 보내다 가시고요. 따뜻한 봄, 뉴욕 스트릿을 걷다 벤치, Venchi를 만나게 되신다면 무조건 들어가셔서 드셔 보세요. 이탈리안 스타일의 젤리토, 초콜릿 전문인 벤치는 주인의 성을 딴 상호고요. 맛도 좋고 신선한 재료들을 사용해서 그럴까 (직원들말을 인용하면,) 상당히 맛있어요. 실내에서 잠시 쉬어가며 드실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제가 고른 것은 라지, 카푸치노, 망고, 마닐라. 이 사진은 처음 방문했을 때 찍은 것이라 사진 속 가격은 지금과 가격이 달라요.. 2024. 3. 17.
뉴욕 THE MET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뉴욕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다녀오신 분들은 가장 먼저 생각하는 곳 중에 하나일 거라 생각 들어요. 1000 Fifth Avenue New York, NY 10028 Phone: 212-535-7710 5번가, upper new york에 있는 박물관으로 세계 3대 박물관 중에 하나로 유명하죠. 오늘은 5번가의 The MET 말고 뉴요커들의 비밀공간, 사랑하는 공간, 산책하기 좋은 공간으로 거론하는 메트 클로이스터를 소개하려고 해요. 뉴욕 출신 작가들의 책에도 자주 등장하는 멋진 곳이랍니다. 99 Margaret Corbin Drive Fort Tryon Park New York, NY, 10040 시티에서 Bus로도 이동 가능하세요. 구글 맵에서 검색해보시면 버스 정보 확인 .. 2024.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