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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29

뉴욕 우드버리 아울렛 뉴욕 놀러오시면 하루코스로 꼭 들르시는 곳 중에 한 곳인 우드버리 아울렛 소개합니다. 뉴욕 펜 스테이션 근처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도 운해해 자동차 없이 대중교통만으로도 다녀오실 수 있는 곳입니다. 운영시간은 보통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입니다. 경우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경되기도 하니 (크리스마스 이브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십여년전만 해도 한국, 중국으로 해외 브랜드 보급이 많지 않을 때는 트렁크를 가지고 오셔서 쇼핑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젠 세계 어디든 구입하고자 하는 물건을 구매 가능해서인지 다소 한산한 느낌이었습니다. 미국 청소년들과 여자 대학생들에게 인기있는 브랜드 artizia 와 aerie에 특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인기 많은 제품은 세일 해당 없었습니.. 2024. 12. 21.
Moma 내년 일월 중순까지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henri matisse의 특별전이 진행됩니다. 그립 보시며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뉴욕 현대미술관.. 2024. 12. 8.
Thomas Schutte 전시회 주말, 모마(Moma)에서 토마스 슈테 특별 전시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1954년 독일 올덴부르크에서 태어난 토마스 슈테(Thomas Schutte)는 게르하르트 리히터, 카타리나 프리치, 이사 겐첸, 안드레아스 구르스키, 토마스 스트루스 등과 함께 뒤셀도르프 국립미술관에서 공부했습니다. 그의 초기 작품은 문화적, 역사적 콘텐츠에 대해 관여하면서 당시 지배적이었던 미니멀리즘과 개념 미술에 대한 비판했습니다. 슈테의 두 가지 접근 방식은 예술의 짧고 긴 역사를 모두 고려한 작품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론 그의 예술의 범위가 워낙 넓어 이것저것 왕성하게 활동한 작가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아이들이 꽤나 진지하게 듣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최근 넷플렉스 방송한 지옥(Hellbound)연상.. 2024. 11. 18.
센트럴파크 in NYC 11월 16일, 뉴욕의 가을은 맑음입니다. 집에서 가을을 보내기 아쉬워 센트럴파크 산책을 다녀왔어요. 여름엔 물이 찬 호수인데 어쩐 일인지 물이 없네요. 최근 뉴욕 가뭄이 심한 탓일까 추정해봅니다. 전 세계인들의 관광장소이기도 하지만, 뉴요커들에겐 삶의 터전이예요. 아침 저녁 산책하고 아이들과 공원에서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며 운동하며 다양한 행사까지. 뉴욕에 없어서는 안되는 곳이예요. 30분에 $29 부터 시작해 1시간 반에 $69인 말 마차 타며 센트럴 파크 구경하기~ 제주에서 전 타봤는데 나름 기억에 남는 추억이었어요. 뉴욕에 오시는 분들, 한번쯤은 추천해봐요! 아, 네고하셔야 하는 것 아시죠? 결혼사진 찍는 커플들도 꽤 많아요! 날이 좋은 관계로 5마일이나 걸었네요. 1마일에 1.6km 이니 8k.. 2024. 11. 17.
뉴욕 재즈바 뉴욕은 재즈의 본고장 중 하나로, 재즈바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위기와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뉴욕의 재즈바를 몇 군데 소개할게요. 1. Village Vanguard 1935년에 문을 연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재즈 클럽 중 하나로,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들이 이곳에서 공연했습니다. 유명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장소로, 클래식하고 전통적인 재즈 공연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소규모 공연이지만 음향과 분위기가 매우 훌륭합니다. 방문하시기 위해서는 $40가량 하는 티켓이 필요하고 사전 예약이 필요하니 아래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villagevanguard.com Front Page - Village Vang.. 2024. 9. 29.
Have a Something special day! 제가 사는 뉴욕은 슈퍼마켓에서 도수가 높은 술 판매를 하지 않고 맥주, 막걸리 정도만 판매해요. 와인, 위스키, 보드카, 럼 등은 Liquor shop이라고 따로 라이센스를 취득한 곳에서 취급해요. 어제 리쿼샵에 들렀다가 발견한 something special! 전 마셔보지 못했지만, 한국에서 유명헸던 것 같아 사진에 담아봤어요. 뉴욕에서 토요일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정리해봤어요. 1. 브루클린 브리지 산책 & 덤보(DUMBO) 탐방• 토요일 아침에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며 아름다운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해보세요. 다리 끝에서는 브루클린의 덤보 지역을 둘러보며 아티스틱한 분위기 속에서 카페나 갤러리도 즐길 수 있어요.2. 센트럴 파크에서 자전거 타기• 센트럴 파크는 뉴욕의 대표적.. 2024. 9. 28.
첼시마켓, 리틀 아일랜드, 스타벅스 리저브 오페라 공연 관람이 있는 날, 다운타운 맨하튼에 다녀왔어요. 오랫만에 하이라인 High Line도 걷고 첼시 마켓 Chealsea Market도 다녀왔어요.  맨하튼 첼시마켓은 음식, 아이스크림, 책, 미술품, 의류매장이 있는 마켓이예요. 제가 간 시간에 마침 한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들어가 사진 촬영이 조심스러워 많이 담진 못했네요. 추석이라 긴 휴가 이용해 많은 분들이 놀러오신 것 같더라고요. 섹스앤더시티의 언니들이 자주 브런치 하던 사라베스, 본점은 센트럴파크 앞에 있는데 첼시에도 들어왔어요. 에그베네딕트, 토스트, 잼 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죠.  Starbucks Reserve New York Roastery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내부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은 프리미엄 커피원두를 볶아 만들어 .. 2024. 9. 13.
피가로의 결혼, The marriage of Figaro 맨해튼, Manhattan Little Island 야외 무대에서 지난 8월 30일부터 저녁 8시에 한 시간 반 가령의 공연이 진행됩니다. 공연작품은 모짜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입니다. 티켓 가격도 아이맥스 영화 티켓보다 저렴한 $25 이니 몰라서 못 가시지 알면 당장 달려가시지 않을까 싶어 공유합니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Le Nozze di Figaro, The marriage of Figaro)은 모차르트가 작곡한 4막의 희극 오페라로, 피에르 보마르셰의 희곡을 원작으로 합니다. 줄거리는 스페인의 알마비바 백작과 그의 하인 피가로, 그리고 주변 인물들 간의 복잡한 사랑과 속임수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1막 피가로와 수잔나(백작 부인의 시녀)는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마비바 백작은.. 2024. 9. 10.
뉴욕일상 뉴욕 지난 주말에 태풍으로 여기저기에서 피해가 심했어요. 뉴스에서 코네티컷(뉴욕 옆에 위치한 주, Yale univ.있는 주) 는 천년만에 가장 많이 내린 비라고 보도하더라요. (기상관측한지 얼마나 됬다고;;; 뭐, 나름 A.I 이용한 통계려나? ) 그렇게 태풍이 지나가고, 먹구름이 걷히고 This shall too pass. 청명한 하늘이 드러났어요. 하늘은 늘 이렇게 멋지게 있었는데, 우리의 인생도 그렇지 않을까요? 우리 자신은 언제나 그 자체로 빛나고 있을거예요. 다만 때에 따라 먹구름이 비가 눈이 우리를 제대로 드러나지 못하게 할 뿐이지.. 저 멀리 맨하탄이 보이네요. 전 세계 돈이 모이는 곳, 그 돈을 쫓아 온 이들이 모인 곳. 거기에 그 어떤 금은보화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지금, 내 눈엔 언제.. 2024.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