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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후 JFK에서 내려다 보이는 뉴욕6시 출발, 9시 도착! 한 아리조나(Arizona) 주도, 피닉스(Phoenix) 비행시간은 3시간이 아닌 6시간. 시간 차가 3시간! 이라 9시! 이른 아침부터 커피 마시며 리조트 한 바퀴. 이미 수영장에서 노는 이들이 꽤 된다.Marriott Phoenix Resort Tempe at The Buttes, Tempe뷰도 좋고 넓고 스탭들 모두 친절하다! https://www.marriott.com/en-us/hotels/phxtm-marriott-phoenix-resort-tempe-at-the-buttes/overview여행의 친구, 책과 커피노벨상 수상작가, Saul Bellow의 책 도입부터 흥미롭다! 오늘을 잡아! Seize the day https://..

미극에서 최근 젠더 프리 화장실을 제법 볼 수 있어요. 한국의 성중립 공공화장실 보급도 궁금하네요 47대 대통령으로 트럼프가 츼임하면 공약에 남녀 성별 외엔 인정하지 않는다고 핬으니 정책이 어떻게 자리잡을 지도 궁금하네요. 🚾 성별 중립 화장실(성 중립 화장실)은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화장실입니다. 이 화장실은 남성용, 여성용으로 구분된 기존의 성별 구분 화장실과 달리, 성 정체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성별 중립 화장실의 필요성 1.성 소수자의 편의: 성별 구분이 모호하거나 성 정체성이 기존의 남성과 여성으로만 분류되지 않는 사람들은 기존 화장실 이용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성 중립 화장실은 이들이 화장실 이용 시 겪는 스트레스나 ..

제가 사는 롱아일랜드, NY에는 큰 쇼핑몰이 있어요. 뉴욕 가든시티에 위치한 루즈벨트 필드 몰(Roosevelt Field Mall)은 미국에서 가장 큰 쇼핑몰 중 하나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쇼핑몰이라고 하네요. 이 쇼핑몰의 규모는 약 240만 평방피트(약 223,000㎡)에 달하며, 250개 이상의 상점이 입점해 있고요. 루즈벨트 필드 몰은 다양한 고급 브랜드, 백화점,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포함한 종합 쇼핑몰로, 주요 테넌트로는 유명 백화점 Macy's, Bloomingdale's, Nordstrom, Neiman Marcus 와 스포츠 용품샵, Dick's Sporting Goods 등이 입점해있어요. 쇼핑하던 차에 쇼핑몰의 한 켠에 루즈벨트 필드몰의 역사를 전시한 ..

필라델피아 치즈스테이크는 립아이, 탑라운드를 얇게 간 고기를 양념해 치즈 듬뿍 담아 롱브레이드에 담아 먹는 스테이크예요. 아마, 우리나라에선 서브웨이에서 비슷한 스타일을 보실 수 있으실거예요. 필라델피아엔 펜실베이나 주도인 필라델피아는 스테이크 버거 맛집이예요. 필라델피아 들를 때마다 맛있는 스테이크 버거를 먹는데요. 주말 내내 집 나갔다가 돌아왔더니 오전 내내 처져 있었어요. 블로그 글 쓰며(루틴의 힘) 힘내서 월요일 아침, 신나게 시작할께요! Pat’s steak https://www.patskingofsteaks.com/ Pat's King of Steaks® Since 1930Pat's King of Steaks® is the originator and inventor of the steak an..

Lancaster, PA에 왔어요. 하이웨이를 지나다 국도로 들어서자, 언뜻 보기에도 뭔가 다른 옷차림을 한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해요. 여자들은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길이에 머리에는 머릿수건(보닛)을 쓰고 남자들은 흰 셔츠에 검은 바지를 입고 모자를 썼어요. 도로에 말이 끄는 2-4인용 마차가 보이기도 해 구글링해 보니 Amish 마을이라는 사인이 보이네요. Amish Village 는 어떤 사람들이 살까? 종교적인 신념이 같은 이들일지 하나의 민족이 이룬 군락집단일지 궁금해 확인해 봤어요. Amish 는 유럽, 특히 스위스, 알자즈에서 1693년 종교박해를 피해 넘어온 이들이 자리잡고 살아가는 Jakob Ammann의 후손들이라 하네요. 이들의 특징으로는 전기와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고 식사 준비도 옛 방..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동트기 전에 출발해 Portland, Maine에 무사히 도착했어요. 전에 Maine 주에 놀러갈 때는 굉장히 먼 곳인 줄 알았는데, 미국에서 십년 살다보니 6시간 반 정도는 운전 할만 하네요. (메인, 포틀랜드 도착까진 자신만만했었죠.;;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 지치곤 해. 달팽이 노래 panic이 절로 생각나는 귀갓길이었어요.) 1954년 37명의 소년들과 함께 여름 캠프를 시작한 Camp Cedar. 여름방학, 아이들이 합숙하면서 다양한 액티비티하며 자연과 함께 하는 곳이에요. 각 케빈마다 20여개의 침대가 놓여 있고 수압 좋고, 뜨거운 물, 찬 물 나오는 샤워실이 겸비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일주일간 멋진 시간으로 채워지길 바래봅니다. 점심, 저녁도 나누고 ..

오늘은 뉴욕 브루클린 남쪽 끝, 코니아일랜드에 위치한 놀이동산, Luna Park 소개해볼께요. 코니아일랜드는 1609년 네덜란드인들에 의해 발견, 개발된 곳이예요. Konijin이란 네덜란드 어로 토끼를 뜻하는데 그 당시 이 곳에 야생 토끼가 많이 살아 코니 Coney 아일랜드라는 어원을 갖게 됬다는 설이 유력하네요. 그렇게 사람들의 거주가 시작된 해안가가 1880년대부터 호텔, 리조트, 놀이동산 등이 들어어면서 유명해져 많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했어요. 1895년, 지금의 Luna Park의 전신이 시작되어 wonder Wheel은 그 수명이 백년이 넘었죠. 실제로 탑승해보면 철근의 오래됨이 느껴지는 삐꺼덕거림이 안전상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노후화된 것이 느껴져 공포, 스릴이 두 배 세 배로 느껴져요..

오늘은 트레이더 조‘에 대해 이야기해볼께요. 여름방학 많은 분들이 한국 방문하시는데요. 최근엔 한국에서 미국 제품 구매가 어렵지 않아 고국 방문 선물로 사 갈 제품 찾는 것이 일이더라고요. 그런 와중에 올 봄 트레이더 조(Trader Joe’s) 토트백 $3.99 이 미 전역에 인기상품으로 틱톡 및 인스타그램에서 유행템이 되어 품절대란이 있었죠. 트레이더 조는 미국에 있는 유기농 슈퍼마켓인데요. 가격대도 합리적이고 품질도 좋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켓이예요. 각종 꽃들도 $3.99부터 $10.00 에 구매 가능하고 특히 현지인 입맛에 맞는 한국제품이 다양해 많은 한국분이 이용하고 계시죠. 몇 달 전엔 한국에서 급냉동제조해 수출하는 김밥$3.99 대란이 바로 이 슈퍼마켓 제품이었어요. 사실상 바..

여름이면 물놀이만한 것이 없죠. 근교에 세계적 관광지와 휴양지인 바닷가가 있어요. 그 중, East Hampton, 몬탁(Montauk), South Hampton, Greenport, Shelter Island 등 이 유명한데요. 아마도 이 중 한국 분들에게 비교적 익숙한 곳은 영화,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의 겨울 바다가 롱아일랜드 동쪽 끝 에 위치해 있는 몬탁(Montauk)이란 곳이랍니다. 보통 맨하탄에서 두 시간 정도 운전해 도착할 수 있고, 최근 공효진씨가 케빈 오와 몬탁에서 결혼해 다시금 한국 미디어에 자주 올라오더라고요. 🏖️ 휴양지 중에 가장 럭셔리(숙박부터 식사까지 서비스도 좋고 비싼 가격)인 East Hampton은 17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