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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auxoqyXRWo?si=LV19skzF25WJUMpU실제 범죄사건을 모티브로 한 주지훈, 김윤석 주연의 암수살인이 유투브에 무료로 시청 가능해서 소식 전해요. 리얼한 대사와 배우들의 멋진 연기, 범죄, 스릴러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권합니다.

7월 4일, 오늘은 미국의 Independence Day(독립기념일)입니다.이는 1776년 7월 4일, 미국의 13개 식민지가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Declaration of Independence” 채택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매년 독립기념일에는 미국 전역에서 불꽃놀이, 퍼레이드 등이 펼쳐집니다. 뉴욕에서는 Macy's Firework(불꽃놀이)가 허드슨 강에서 진행되어 많은 이들이 참석해 독립기념일을 즐기는 대표 행사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행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macys.com/s/fireworks/ 독립기념일 오늘 하루 핫도그 소비가 1억 5천만 개가 소비된다고 하네요. 전 핫도그를 좋아하진 않지만,핫도그 드시며 보실 영화 한 편 소개해보려고 ..

간단 영화 줄거리 소개 : 하나부터 열까지 서로 다른 두 사촌, '데이비드'(제시 아이젠버그)와 '벤지'(키에란 컬킨)는 돌아가신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오랜만에 재회한다. 어릴 적 형제처럼 가까웠지만 각자의 삶과 가족 등의 이유로 멀어졌던 둘은 할머니의 고향인 폴란드로 향한다. 너무 다른 둘은 여행에서 균열이 생기고, 감정의 골은 깊어간다. 그 둘은 과연 할머니가 2차 세계대전을 겪고 미국으로 이민 오기 전까지의 삶을 체화하며 여행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에 관한 영화. 폴란드 침공은 독일이 세계2차대전의 시작이 되었다. 인구의 17%, 600만명이 사망하는 등 나라 전역에 많은 피해를 본 나라이다. 영화 속 투어 가이드는 사촌을 포함해 투어리스트들을 2차 세계대전 기념비 등 전쟁의 잔해가 느껴지는 ..
오늘은 이야기하고자 하는 소식은 이탈리아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의 차기 음악감독으로 선임된 정명훈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오페라,피델리오입니다. 부산에서 6월 27일, 28일 양일간 공연하니 관심 있는 분들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장소 부산콘서트홀 https://classicbusan.busan.go.kr/product/ko/performance/252841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이 남긴 유일한 오페라는 바로 『피델리오(Fidelio)』입니다. 이 작품은 단 하나뿐인 오페라인 만큼, 베토벤의 음악적 이상과 인간에 대한 깊은 신념이 담긴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본 정보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오페라 제목: 《피델리오》(Fidelio)초연..

방학 시작하고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와 온 가족이 함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관람했다. 2년만에 돌아온 톰 크루즈는 더욱 담대해진 모습으로 스크린에 나타났다. 하지만, 애정하는 탐아저씨가 심히 걱정스러워 온전히 영화에 집중할 수 없었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하나의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Ethan과 그의 팀, 그리고 미국의 모습을 보여주며 톰 크루즈가 영화를 통해 전하고 싶은 분명한 메시지를 담기지 않았나 싶다. 지난 29년의 시간동안 여름마다 Ethan과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참 감사하단 생각이 절로 들어 마지막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나름의 존경과 애정을 담아 앉아있는데 나와 같은 마음을 갖은 사람들이 꽤 있었다. 더하기 팁 하나.매주 화요일은 Discount Tuesdays로 영화관..

도서관에서 종종 도서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만들기 키트를 나눠주며 클라스도 열고 때론 오늘처럼 설명서와 함께 재료를 나눠주는데요. 이번엔 플라워랜턴 만들기 키트였어요. 플라워 랜턴 만드는 모든 재료가 들어있어요. 그리고 자세한 설명서와 도서관 이용에 도움될 노트까지 제공해요. Flower Lantern 만드는 방법 간단히 적어볼께요. 빈 병(파스타 병 혹은 투명한 병이면 모두 가능해요.) 도서관에선 Maison Jar를 준비해줘서 전 Jar로 만들어볼께요.병 외부를 깨끗이 닦은 뒤납작하게 말린 꽃을 공작용 풀(Mod Podge)로 발라요. 꽃들이 가늘어 약하니 집게핀(cafte Tweezers)을 이용하면 조심조심 붙일 수 있어요. 꽃들이 잘 붙지 않으면 손으로 살짝 살짝 눌러주고 풀을 바르면 잘 ..

영화 패스트 라이브지. 뉴욕의 바, 두 남자 사이에 한 여자가 앉아있다. 여자가 등지고 있는 남자는 그녀의 남편, 아서.여자가 바라보고 있는 이는 24년전 함께 초등학교를 다녔던 어린 시절의 첫사랑이자 친구, 해성이다. 24년 전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 여자, 나영은 이제 Nora라는 이름으로 Tony 상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며 살고 있다. 사실, 그들의 인연은 24년만에 이어진 것이 아니다. 12년 전 해성이 이민 간 나영을 온라인상에서 찾아 연락이 닿았었다. 하지만, 그것도 한 때, 나영은 자신의 삶에 집중하고 싶다며 일년 뒤 해성이 있는 곳에 가겠다는 말로 연락을 끊는다. 그렇게 다시 12년이란 시간이 흘러 뉴욕의 새벽, 바에 셋이 함께 하고 있다. 해성은 말한다. 이 번 생애에서 나..

신곡으로 허름한 술집을 가지고 오랫만에 대중 앞에 나온 크라잉넛이 벌써 삼십년 산이라 하네요. 동네친구들이 모여드네~반복되는 가사와 리듬을 가진 이 곡은 첫 인트로가 살짝 긴 느낌이 들어 술집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갈까 고민하는 사이. 그들만의 감성과 색깔을 가진 음악이 시작되요. Our old barBy Crying nuthttps://music.youtube.com/watch?v=yRPyQzCPzv0&si=9TqCmnRuZ8axVwo6전 사실 발라드 파라 크라잉 넛을 좋아하진 않았는데 어릴 적 익숙했던 리듬이라 그런지 끝까지 즐기게 되고 이 소식 전하고 싶어 글 남깁니다. 개인적으로 크라잉넛의 곡 중 좋아하는 밤이 깊었네도 다시 들었어요. https://music.youtube.com/watch?v=c..

뉴욕에 봄이 왔어요~ 어제 오늘 낮 온도가 51F, 영상 10도까지 올라갔어요. 햇살 좋고 날이 좋으니 집 안에 있는 것은 자연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보타니컬 가든에 갈까? 하다가 Nassau Mesuem 미술관 전시가 솔깃해 다녀왔어요. 자, 함께 둘러보실래요? 두 마리의 말이 그리스 신전을 바라보는 모습이 마치 집을 눈 앞에 두고 갈 수 없는 누군가의 마음같아요. 1917-1919에 피카소가 그린 비둘기 정말화, 입체파 피카소 그림답게 정물화도 꽤나 피카소 답게 그린 것 같아요 크레용을 이용해 몇 번의 터치로 예술이 되는 것이 참 경이롭게 느껴져요. 이게 뭐지 했던 시절의 까막눈은 다행이 벗은 것 같기도 하고. (아직 멀었을 지 모르겠지만,) 사진 찍는 제 모습이 반사되어 그림이 영,,, 월미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