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분위기 좋은 식당
헌팅턴 맛집, 프라임. Prime에 다녀왔어요.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가곤 하는데 오늘은 늘 저희 가정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좋은 분과 좋은 곳 가고 싶어서 다녀왔네요. 뉴욕은 다음 주까지 비 혹은 흐릴 예정이라는데 오늘은 잠시 해가 떠서 상쾌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오늘 점심은 런치 메뉴 중에 골랐어요. 시저 샐러드와 노끼(gnocchi), 미국 음식은 잘 하는 집 가도 짜기 마련인데 프라임은 간이 세지 않고 입맛에 딱 맞아 너무 좋아요! 메인으론 랍스터, 스테이크, 치킨, 살몬이 있는데 오늘은 스테이크 샐러드와, 치킨 pailard 를 시켰는데 드레싱은 치킨이 좋았어요. 고기는 비프가 맛있었어요. 이웅, 둘 중 하나만 고르라면… 아, 너무 어렵네요. 날씨 좋은 날, 헌팅턴 근처 좋은 분위기, 좋은 ..
2024. 3. 21.
Dokdoya 독도야
뉴욕 퀸즈, 플러싱 독도야 소개할께요. 서부와 다르게 제가 사는 곳은 활어회 먹기가 쉽지 않아요. Queens 나 NYC 나와서 먹을 수 있지만 한국식 활어가 아니라 연어, 새우 등 assorted raw fish가 주된 사시미 파는 곳이 대부분이거든요. 주말 저녁에 오랫만에 독도야에 다녀왔어요. 활어회 + 도다리 + 해산물 시켰는데, 주문이 잘못 들어갔는지 활어회(Live Fluke) + 해산물(sea food) 이 나왔네요. 해산물로 생굴, 멍게, 전복, 성게가 나왔어요. 신선하고 비릿한 바다향을 맡으니 기분이 확 좋아지네요. 사이드음식으로 죽, 얌, 두부, 샐러드, 돈까스, 콩나물국, 브러콜리 파스타, 튀김, 옥수수 등이 나왔어요. 메인을 다 먹으면 매운탕이 제공되는데, 메인탕도 콩나물, 무가 들어..
2024.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