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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가철, 여름방학을 맞아 뉴욕에서 할인 가격에 고급 리조트를 사용하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우선, Resortpass.com 입니다. 리조트패스는 숙박을 하지 않는 대신 리조트의 모든 시설을 즐길 수 있는 pass 입니다.리조트 내의 pool, pool bar, outdoor foods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뿐만 아니라 낮동안 nyc에서 일할 공간을 찾는 분들을 위한 곳도 예약 후 사용 가능하니 확인 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제가 본 곳은 첼시에 있는 곳으로 7a-5p까지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프린트, 카피 가능하고 (카피 수는 제한됨), 음료, 식사 10% 할인 쿠폰 제공, 호텔 주차장 이용 가능한 조건에와이파이 제공되며 $10(workpass)이네요. 뉴욕시티 ..

6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뉴욕의 6월 마지막 저녁은 리틀 아일랜드를 소개하고 싶어요. 이 곳은 nyc 첼시, pier 55에 위치한 곳입니다. 맨하탄 서부, 허드슨 강에 한 부분인 이 곳은280개의 나팔모양의 콘크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2012년 인근 Vessel 과 함께 기획된 프로젝트입니다. 석양이 지는 리틀 아일랜드 멋지지 않나요? 어느 덧 2024년의 6월 마지막 날입니다.제가 블로그를 통해 삶의 변화를 꿰했던 것은지난 3월 초 쯤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글을 쓰며 소재를 생각하고 글을 쓰며 이웃님들과 공감을 나누며일상에서 무엇인가 해야 할 이유로 인해 즐거운 스트레스로 인해 목적의식도 생겼습니다. 좋은 글을 위해 좋은 삶을 살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 주위를 둘러보며 살아야겠더라고요. ..

Biwon, Korean Grill. 뉴욕 Queens 있는 한식당이예요. 입구에서 살짝 한국의 기와 느낌이 나요. 구글리뷰를 봤을 때 외국인들도 만족스러워하는 곳이예요. 탕종류는 물론 장어도 판매해요. 오늘은 양념갈비로 정했어요. 반찬도 깔끔하고 무난해요. 다만 아이들이 먹기 좋은 반찬은 아니예요. 술 안주로 아구찜 시켰어요. 아구찜도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요. 이 밖에도 제육볶음, 돌솥비빔밥도 인기 메뉴라고 해요. 아이들을 위한 메뉴일까요? 돈까스도 있어요. 새우장도 맛있다고 하네요 . 가격은 bbq 기준 4인 기준 $250 정도에 식사하실 수 있고 (술 제외) 갈비탕, 해물된장찌개 등 단품음식은 $20 (팁포함) 가량에 즐기실 수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

New York City Ballet - A Midsummer Nights Dream 7:30 PM David H. Koch Theater 지난 달 29일 뉴욕시티발레 봄시즌 공연에 다녀왔어요. 사진 속 하늘은 비가 오려고 날이 흐리지만, 공연장으로 향하는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하네요. 발레시즌은 미국의 학기제와 같이 9월부터 시작해 6월에 끝이나요. 시즌의 막바지에 저희가 관람한 공연은 A midsummer night dream 입니다. 발레의 우아하고 섬세한 동작들을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함께 관람하다 보면 밖으로 소리 낼 순 없지만, 끊임없이 탄성이 나오더라고요. 춤을 잘 추진 못하지만 꽤 오랫동안 발레를 배운 딸 아이를 곁에서 지켜보며 발레리나들의 노력을 알기에 동작 하나 하나가 허투로 보이지 않는 ..

뉴욕 그레잇넥에 있는 피터루거 하우스에 다녀왔어요. 120년 전통의 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는 브루클린이 본점이라 하네요. 최근 동경에도 분점을 냈다고 하니 곧 한국에서도 같은 퀄리티의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11시 45분 오픈인데 12시 갔더니 아직 한산하네요. 발레파킹, 준비되어 있어요. 최근 몸을 위해 탄수화물 거부중이지만, 갓구운 빵과 버터, 맥주는 거부할 수 없었어요. 버터 끓는 소리와 함께 나온 티본 스테이크. 약 한달간 드라이에이징한 고기로 유명하죠. 걷빠속촉이란 것이구나 싶은 상태로 육즙은 살아있고 씹을수록 부드러움에 느껴져 아주 맛있는 식사였어요. 이곳에 유명한 사이드 디쉬 중 하나인 시금치는 첫 맛은 음~ 고소하며 담백했으나, 스테이크의 버터와 겹쳐서 그런지 많이는 못 ..

오랫만에 공항에 왔어요. 괜시리 사람을 신나게 하는 공항 바이브가 있죠! 오늘은 뉴욕시티에 있는 JFK 방문 글 적어보려고요. M&M 브로드웨이에 스토어가 있지만, 구매를 놓친 관광객을 위해 입점되어 있네요. 귀여운 캐릭터들 어쩔. 공항하면 제겐 Bar & Bookstore! 여행 갈 때 꼭 책을 사 가요. 비행기에서 읽으면 집중도 잘 되고 때론 잠도 잘 와서 여행 시간이 순삭되는 느낌이예요. 이번엔 두 권의 책 구매했어요. New York, Queens 에 위치한 JFK : 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 공항은 세계 전역으로 연결되는 허브이죠. 그래서 그런 것인지 공항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한번도 제 시간에 비행기 출발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이번 여행도 ..

Oyster bay, Nassau in Long Island파도 소리 함께 나누고 싶어 동영상 찍어왔어요. 주일 오후. 산책 다녀왔어요. 하늘이 참 청명했어요!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평소와 달리 한산하네요. 롱아일랜드 커피 맛집, Southdown Coffee 다녀왔어요. 롱아일랜드에 6군데 체인이 있는 지역 커피 맛집이예요. Hungtinton, Northport, Port Jefferson, Glencove, Patchogue 지나다 보시면 무조건 들러보세요. 핫커피는 물론 아이스커피도 원두를 바로 갈아 내려줘서 커피 향이 고스란히 전혀져요. 심지어 가격도 착하니 커피 좋아하신다면, 몰라서 못 가시면 속상하고, 이젠 이 피드 보셨음 안 가시면 손해니 꼭 들러보세요!

뉴욕에 오시면, 길에서 쉽게 보실 수 있는 푸드트럭이 있어요. 오늘은 그 곳에서 파는 할랄푸드, Halal food 소개해드리려고요. 우선, “Halal’ 이란 단어는 아랍어로 그 뜻이 ”허용된 것”, “permissible”이라고 해요. 세계인구의 25%, 19억명 가량이 믿고 있는 이슬람교는 그들 종교에서 제한하는 음식이 있어요. 대표적인 것이 ‘술’과 ‘돼지고기’가 있죠. 또한 육류를 도축할 때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들은 신께 기도하고 율법에 따라 진행해야 하는 하는 데 그 과정을 지켜 생산한 음식이 바로 ’할랄푸드‘ 하네요. 이 할랄푸드가 NYC, 제 1의 길거리 음식, 스트릿 푸드인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이슬람교에서 제한하는 소, 돼지고기는 없지만, lamb, chicken에 쌀 혹은 샐..

제법 따뜻해진 뉴욕의 봄이예요. 서부에 살고 있는 지인들이 4월에 있을 미국 봄방학 맞춰 뉴욕에 놀러온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뉴욕은 보통 미국내에서 사는 분들은 3일정도 일정 가지고 방문하는 듯 해요. 한국에서는 일주일 정도 여행 계획 갖고 보내다 가시고요. 따뜻한 봄, 뉴욕 스트릿을 걷다 벤치, Venchi를 만나게 되신다면 무조건 들어가셔서 드셔 보세요. 이탈리안 스타일의 젤리토, 초콜릿 전문인 벤치는 주인의 성을 딴 상호고요. 맛도 좋고 신선한 재료들을 사용해서 그럴까 (직원들말을 인용하면,) 상당히 맛있어요. 실내에서 잠시 쉬어가며 드실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제가 고른 것은 라지, 카푸치노, 망고, 마닐라. 이 사진은 처음 방문했을 때 찍은 것이라 사진 속 가격은 지금과 가격이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