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공연 관람이 있는 날,
다운타운 맨하튼에 다녀왔어요.
오랫만에 하이라인 High Line도 걷고
첼시 마켓 Chealsea Market도 다녀왔어요.
맨하튼 첼시마켓은 음식, 아이스크림, 책, 미술품, 의류매장이 있는 마켓이예요. 제가 간 시간에 마침 한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들어가 사진 촬영이 조심스러워 많이 담진 못했네요. 추석이라 긴 휴가 이용해 많은 분들이 놀러오신 것 같더라고요.
섹스앤더시티의 언니들이 자주 브런치 하던 사라베스, 본점은 센트럴파크 앞에 있는데 첼시에도 들어왔어요.
에그베네딕트, 토스트, 잼 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내부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은 프리미엄 커피원두를 볶아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하는 매장입니다.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고 볶아주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은 시애틀, 시카고, 밀란, 도쿄, 상하이, 뉴욕 포함 총 6개 매장이 있다고 하네요.
첼시마켓, Ayada thai 식당에 다녀왔어요.
미슐랭 뉴욕에도 몇해째 쭉 올라간 곳이기도 하고 깔끔하고 양도 많아 추천하고 싶어 쉐어합니다.
땅콩과 면의 간이 잘 어울러진 팟타이도 맛있게 먹었어요.
Ayada
https://www.ayadanyc.com/
며칠 전, 소개해드린 허드슨 강가 야외 공연장에 피가로의 결혼, 오페라를 보러 왔어요. 젊은 예술가들의 해석이 들어간 유쾌한 공연이라 보는 내내 웃음이 터져나오고 특히, 모든 역할의 곡을 한 명, Anthony Roth Costanzo가 소화한 점이 특히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총 200 좌석의 공연장
많은 이들의 이목에 US Open이 2 주간 열린 도시, 뉴욕이었지만, 도시를 걷다보니 도심 곳곳에 단편영화제, 미술전시, 공연 등 쉼없이 모든 분야에서 예술, 상업, 패션 등 꾸준히 생동하고 있구나를 느낀 시간이기도 했네요.
여러분이 살고 계신 곳은 어떤 숨은 곳이 있을 지 궁금하네요~
리틀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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