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오시는 분들이리면 반드시 들리시는 곳 중에 한 곳인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 다녀왔어요.
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녀오는 것 같은데요.
상설전시는 믈론 특별전시도 주기적으로 바꾸는 덕에 늘 새로운 기분으로 즐기다 오곤 합니다.
오늘 한번 저와 함께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구경해보실래요?

전 Mark Rothko의 추상화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정물화나 시대상이 전해지는 그림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Spain art 색션을 지나다 콜롬버스 앞을 지나는데 도슨트Docent 분이 설명을 하시길래 같이 서서 설명을 들었네요.

영국, 유럽 왕들이 건너가서 왕을 한 탓인지 우리가 생각하는 히스패닉 느낌은 없더라고요.

스페인의 대표 화가, 고야의 작품들이 많았어요.
종교적인 작품으로 유명한 그의 작품 대신 오늘은 스페인의 상징인 소싸움과 토끼 정물화를 소개해봅니다.
(소싸움은 우리 나라 청도도 유명한데;;)

고야에 대해 짤막하게 소개해보면
Francisco Goya (1746-1828) 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화가이자 판화가로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를 잇는 대표화가입니다. 그는 궁정화가로 빵빵한 서포트를 받으며 귀족과 왕실의 초상화를 그렸지만, 말년(1808년) 이르러 프랑스 나폴레옹이 스페인을 침공한 후 전쟁의 참혹함과 어두운 인간을 담은 강렬한 작품들을 다수 남겼습니다.












팔찌 어디서 많이 봤는데; 불가리Bvlgari 가 아마도 여기서 영감을 받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 언니는 Hermes 문양의 벨트를 하고 있네요. 다들 아트워크에서 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받나봐요.


스낵과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아메리카나 윙.
봄이 올랑말랑하니 기분도 좋고 외출하고 싶고,
옷은 얇아지고 감기 걸리기 쉬우니 늘 옷 단디입고 알러지 있는 분들 약 챙기시고 봄볓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시고 외출 다니시길 바래요!! :)
'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Shoe tossing, shoefiti (19) | 2025.03.26 |
---|---|
St. Patrick’s Day (25) | 2025.03.18 |
Zero day (22) | 2025.03.04 |
침묵 (22) | 2025.02.24 |
Still Water (16) | 2025.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