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뉴욕의 가을은 맑음입니다.
집에서 가을을 보내기 아쉬워 센트럴파크 산책을 다녀왔어요.
여름엔 물이 찬 호수인데 어쩐 일인지 물이 없네요. 최근 뉴욕 가뭄이 심한 탓일까 추정해봅니다.
전 세계인들의 관광장소이기도 하지만,
뉴요커들에겐 삶의 터전이예요.
아침 저녁 산책하고 아이들과 공원에서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며 운동하며 다양한 행사까지.
뉴욕에 없어서는 안되는 곳이예요.
30분에 $29 부터 시작해 1시간 반에 $69인 말 마차 타며 센트럴 파크 구경하기~ 제주에서 전 타봤는데 나름 기억에 남는 추억이었어요.
뉴욕에 오시는 분들, 한번쯤은 추천해봐요! 아,
네고하셔야 하는 것 아시죠?
결혼사진 찍는 커플들도 꽤 많아요!
날이 좋은 관계로 5마일이나 걸었네요.
1마일에 1.6km 이니 8km로나 걸었네요.
지구온난화로 인해 걱정반 염려반인데
다니기는 좋으니 어쩔까요?
로마가 망하기 전에 흥청망청 신나게 놀았다고 하던 이야기도 생각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멋진 뉴욕의 가을을 즐겼네요.
기회되시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래요.
https://www.centralparknyc.org/
반응형
'Tr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ld spring Harbor state park (12) | 2024.11.03 |
---|---|
Apple picking 의 계절이 왔어요~ (43) | 2024.10.04 |
뉴욕 재즈바 (19) | 2024.09.29 |
첼시마켓, 리틀 아일랜드, 스타벅스 리저브 (49) | 2024.09.13 |
피가로의 결혼, The marriage of Figaro (38) | 2024.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