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 시작!

Day light Saving time begins at 2a.m. Sunday, March, 2025


서머타임(day light saving time: DST) 은 낮동안 해가 길어지는 계절인 봄부터 가을(2025년 11월 2일)까지 시계를 한 시간 앞 당겨 자연광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우리나라(1948-1951년, 1987-1988년)에서도 한 때 시행하기도 했었던 서머타임제도는 1784년 미국의 정치가, 벤자민 프랭클린, 뉴질랜드의 곤충학자 조지 허드슨 1895년, 영국 건축업자 윌리암 월릿 (1907년) 등이 아침 일찍 일어나 촛불대신 자연광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정작 그 최초의 시작은 1916년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에서 석탄사용을 줄이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되었고 미국은 1918년 전쟁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전쟁 이후 많은 국가들은 서머타임 제도를 시행하지 않으나 2021년 미국은 국민의 생활리듬과 건강상의 이유로 서머타임 폐지에 대해 거론되었으나 아직까지는 여전히 봄부터 가을까지 서머타임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한국과 미국의 시간 차이는 (미국동부시간 기준) 서머타임 시행 전 14시간에서 9일 오전 2시부터는 13시간이 됩니다.

미국 뉴욕 증권 거래소의 시간 역시 내일 장 시간부터 한 시간 일찍 변경된 시간에 거래되니 이 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