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열매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성령의 열매 

 

Becoming Like Jesus

Cultivation the Fruit of the Spirit

 

삶이란 원래 그렇다. 하지만 핵심은 우리가 항상 서로 의견이 일치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며 우리처럼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우리가 서로를 -심지어는 상황을 전혀 다르게 바라보는 사람들까지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본문 108쪽 가운데에서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러하고 _ 골3:13

 

우리가 우리 자신을 정말로 알고 있을 때, 우리의 참모습이 바깥으로 보이는 껍데기 안에 사는 약하고 흠이 많은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을 때, 겸손하기가 훨씬 더 쉬워진다. 자신에 대해 알고 우리의 죄와 실패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총에 대해 감사할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다른 이들에게 온유할 수 있다. 책 255쪽 가운데서

 

시간을 통제하고 있는가? 아니면 게으름과 자기 규율의 결핍으로 인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가? 
그리고 가장 절제하기 힘든 것은 어쩌면 여러분의 혀일 것이다. 책 269쪽 가운데서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이 9가지 항목에 대해 예수께서 남기신 말씀을 바탕으로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성도들에게 구체적인 설명과 예를 통해 인도하고 있다.

무엇보다 챕터 마지막에 "함께 묵상하기"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이 책의 백미.

 

예수가 인간을 대신해 죽으시고

그 피의 댓가로 우리 인간의 죄가 용서받고 거기에 더 해 구원이라는 선물까지 받았다. 

이 큰 선물을 받은 인간은 이제 어떤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까.

바로 예수께서 건넨 

9가지 성령의 열매를 수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임이 분명하다. 

 

성령의 열매란 이 책을 통해 성령을 보내주신 주께 감사드린다. 

 

교보문고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