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마존에서 쿠쿠 밥솥 구매해서
오년 째 아주 잘 사용하고 있었어요.
맛있는 밥, 먹고 싶을 때 스타우브 솥밥 해서 먹고
시간 없을 때 보온밥솥에 해서 먹곤 하는데
최근 장기 보온 시 패킹에서 물이 줄줄 세고 밥이 딱딱해져 먹을 수 없더라고요.
미국 a/s 에 보내면 배송비 내고 수리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시간도 비용도 꽤 지출해야 한다 해서,
오년 썼으면 일년에 $100이니 잘 썼다 하고 바꿔야 하나? 새 밥 솥 회로 돌리고 있었는데, (미니멀리즘하고 싶었는데 하루 몇번 물욕이 올라 큰일이예요.)
어머나! 아마존 us 에 고무패킹을 판매하고 있는거예요. 비로 오더해서 교체해줬더니
수분 흘림 없어지고 지금 밥 한 지 24시간 됐는데 밥도 무사하네요. 패킹에서 흐르는 물 때문에 걱정이신 분들, 참고하셨음 해서 쉐어해요.
https://a.co/d/5l4NsS0
필요하신분 구매하셔서 사용하세요~
(Link 판매자와 저랑 무관해서 다른 판매자 혹은 쿠쿠 us에서도 구매 가능하세요.)
아, 그리고
패킹 교체로 검색하다 알게 됐는데
밥솥 내 솥도 교체 가능하다고 하네요.
나중에 밥솥 성능 떨어지면 새것 사기 전에
내솥도 한번 교체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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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이 7번 지나
일주일 후, 패킹 교체만으로 충분하지 않네요.
물 흐름은 같고
밥 하자마자 냉동실에 보관하고
보온기능은 전혀 사용 불가능해요.
아무래도 쿠쿠 as 에 보내야 할 것 같은데 배송비 수리 비용 생각하니 흑,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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