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h
by John Boyne
The truth is , I’ve always thought that if you can explain why you love someone, then you probably don’t. p.97
What is it you want from me, Evan? Tell me. Be honest. I shake my head and look him directly in the eyes. ‘I want someone to love me,’ I say. ‘And not to hurt mr.’ Never to hurt me,’ p.100
One day, that will come to an end I will be a person without any purpose in the world. p. 162
I can breathe freely at last. p. 167
📚📖
Second division footballers Evan and Robbie are on the trial after being named sex offenders. Robbie knows Evan, who is gay, is interested in him. He suggests having sex with a girl. But Evan refuses. But something that he concerned about happens. Now, they are in court. To all, only their words are proof. Evan is critical. But he finally finds out. What’s the right thing to do and what to do.
2부 리그 축구 선수 에반과 로비가 성범죄자, 피의자로 재판을 받습니다. 로비는 게이인 에반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에게 쓰리썸을 하자고 권합니다. 로비, 자신이 한 여자를 불러 섹스를 할테니 넌 그 모습을 촬영하고, 그 뒤 에반에게 자신을 성교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에반은 거절합니다. 에반은 옳은 일이 아님을 알고 제안을 거절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축구경기에서 이긴 뒤, 펍에서 파티 후 우려했던 일이 일어납니다. 술에 취한 로비는 로렌을 불러 성폭행을 하고 그 모습을 에반이 촬영을 합니다. 하지만, 에반은 이내 자신이 무엇을 잘못한 줄 알고 집밖으로 나와 촬영한 휴대폰을 땅을 파 묻어 버립니다. 바로 증거인멸을 해 버린 것이죠.
이제 그들은 법정에 서 있습니다. 로비, 에반 그리고 성폭행 당사자, 로렌에겐 오직 그들의 말만이 증거입니다. 에반은 자신이 어렵게 얻은 직업과 성공이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 두려워 위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로비와 에반은 무고로 승소합니다. 2년 뒤, 우연히 피해자, 로렌을 만난 에반. 에반은 잠시동안 로렌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로렌은 너의 사과만으론 내가 앞으로 살아갈 힘이 되지 않는다고, 제발 솔직히 에반과 로비의 죄를 인정하고 로렌이 살 수 있게 해 달라고 말합니다. 에반은 미안하다는 말만 남긴 채, 로렌을 뒤로 합니다. 하지만 그는 마침내 깨닫습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에반은 땅을 파 전화기를 꺼내며 소설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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