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뉴욕 시티입니다.
뉴욕도서관이 있는 Bryant Park 가 있는 42번가예요. 무슨 일인지 앰블란스, 경찰차, 소방차까지 계속 사이렌을 울려서 정신을 쏙 빼더라고요.
놀랍게도 우버이츠, 도어대쉬 등 배달앱 딜리버리 맨들은 전혀 개의치 않고 (심지어 신호등마저) 움직여 운전하는 것이 무척이나 신경 쓰였어요.
마담 투소는 프랑스 밀랍 인형 미술가인, 마리 투소가 18세기 볼테르, 장자크 루소 등의 밀랍인형을 만든 것을 시작으로 그 대가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는데요. 현재 뉴욕 마담투스 박물관엔 트럼프대통령, 조바이든, 마블 배우들의 밀랍인형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에는 홍콩에 있는 마담 투소엔 한류스타 현빈의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들었습니다.
뉴욕 마담 투소 입장료 $37이고, 미리 예약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하니 홈페이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마담 투소 뉴욕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234 W 42nd St, New York, NY 10036
https://www.madametussauds.com/new-york/?utm_source=local-listing&utm_medium=organic&utm_campaign=tickets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교통혼잡의 원인이 바로 Gridlock Alert Day 였기 때문이었어요. 뉴욕시티에서 중요행사가 있을 때, (예를 들면 유엔공식행사 등)도로의 구역(Grid) 봉쇄(lock)를 하는데 일년에 20여회 정도한다고 하네요.
소음은 시끄러운데 거리를 걷고 있는 관광객, 출퇴근자, 주민들은 무척이나 태평해보였어요.
이상 뉴욕의 불금소식 전하며,
해피 위켄드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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