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embering his death…
그의 죽음을 기억한다.
수분기 빠지고 앙상히 마른 그의 살갗이 덮고 있는 뼈. 오십을 넘게 살아낸 뼈의 두께는 너무나 보잘 것 없다.
한국시리즈가 한창이다.
곧 월드컵이 내 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는 자신이 그것을 보지 못할 것을 알지 못한다.
그가 눈 감은 날, 달은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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