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1 다름에 대하여.. 오늘의 식사 후 디저트는 Kiwi였다. 노랗게 잘 익은 키위를 아이에게 건넸음에도 아이는 “Mom, it’s too sour. I don’t want to eay it.” 말한다. 무심코 나 역시 답한다. 키위는 원래 시큼한 맛으로 먹는거야. 전 세계 인구는 2024년 3월 말 기준, 81억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 사람들 개개인은 모두 다를 것이다. 전혀 같은 사람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 것이다.다만, 교육, 사회 규범과 제도로 인해 비슷비슷하게 지역과 나라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일 것이다. 아이가 익숙치 않은 새콤한 키위를 싫어할 수도 있다는 것을 난 이미 알고 있다.과일마다 가지고 있는 맛이 다 다른 것처럼, 아이의 취향도 다르니. 하지만, 난 하나만 알고 하나를 놓쳤다. 키위는 원래 그런 것이.. 2024.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