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한삶1 자기결정 오늘은 삼일절, 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고 한민족의 만세운동을 통해 보여준 날, 독립선언서를 발표했으며 유관순 등 수 많은 민족운동가들의 희생이 있었다. 이런 뜻을 기리기 위해 국가가 지정한 국경일이다. 삼일절 관련 영화를 볼까 하다가, 굳이 무언가를 위한 행위가 아닌 현재 내가 읽고 있는 책의 주제와 삼일절이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았다. 그 책은 바로 ‘자기결정’, ’행복하고 존엄한 삶은 내가 결정하는 삶이다.‘ 를 주제로 한 책. 삶을 어떤 방향으로 살아갈 것인지는 본인 스스로가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 아니겠는가. 그런데 우리는 스스로의 삶을 멋지고 자존감있게 이루고 있는가? 적어도 3.1 운동에 참여한 이들은 그런 삶을 살아낸 것이 분명해 보인다. 그들은 일제.. 2024.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