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되는시1 회복기의 노래 회복기의 노래 한강 이제 살아가는 일은 무엇일까 물으며 누워 있을 때얼굴에 햇빛이 내렸다 빛이 지나갈 때까지 눈을 감고 있었다가만히 한강 작가의 시를 읽다가 함께 나누고 싶어서 적어봅니다.'회복기의 노래'라는 시 속의 인물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어떤 힘든 일을 겪은 뒤 깊은 고통, 상처 후스스로 회복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살아야 할 날들에 대해 질문을 하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는 힘든 시간에서 빠져 나온 것 같긴 합니다.다만, 아직 누워 있는 것을 보면여전히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화자 얼굴 위로 햇빛이 지나가고 그 빛은 분명 큰 힘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혹시 힘든 삶이 이렇게까지 힘들 수 있을.. 2025.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