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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보다 몽롱
영롱보다 몽롱 허은실 외 11인 글 다시 고백하자면 나는 술이 좋다. 구체적으로는 술 마실 때의 기분을, 정확히는 연분홍 빛깔의 적당한 취기의 몽롱이. 첫 번째 책의 사인 문구에 '백년 헤롱합시다." 를 쓴 이래로 새해가 되면 비슷한 신년인사를 건넨다. 영롱보다 몽롱. 또롱또롱보다 헤롱헤롱이 좋다. p.29 허은실. "야, 한 번 더 해." p.44, 백세희. 혼술의 강점은 술이 얼마나 좋은 음료인지 다시금 깨닫는 것이다...... 난 물보다 맥주를 더 많이 마셨을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중략) 어떤 이들은 혼자 마시면 술맛이 떨어진다는데 나는 반대.... 오히려 좋아. 더 맛있어. p.51 중독을 벗어나기 위한 첫 단계는 자신이 술 앞에서 나약하고 무력한 존재임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그리고 자신의..
Book
2024. 3. 19. 09:22
막걸리 맛있게 먹기~~
꿀팁 알려드려요! 막걸리 은근 취기 올라요. 덜 취하고 맛있게 먹는 법 알려드릴께요! 바로 탄산수 1: 막걸리 4의 비율로 섞어 드시면~~ 목 넘김도 좋고 부드럽게 넘어가요. 쌀의 무거움이 덜해져 막걸리 특유의 안주 한 젓가락도 생각 안 나 가볍게 마실 수 있는 것 같아요. 한 번 드셔보시고 더 좋은 방법 있으심 쉐어해주세요~ 그나저나 뉴욕 울 동네 국순당 막걸리 한병에 $4.99 넘 사악해요. 엘에이쪽은 $1.99 이던데. 뉴욕도 착한 가격 원합니다!! 🍻
Dish
2024. 2. 26. 12:40
금주 일기 3일차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Life
2023. 3. 2.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