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국수1 같은 음식, 다른 맛. 2주 전, 방문했던 곳 근처에 베트남 마을이 있다고 해서 쌀국수 먹으러 다녀왔어요.밤 사이 내린 눈이 덜 녹아 갓길 주차가 쉽지 않아, 다른 손님들 식사 마치고 나가길 15분 가량 기다린 뒤 입장했습니다. 보통 뉴욕은 베트남 쌀국수 식당도 중국인이 운영하는데, 이 곳은 베트남 마을이라 그런지 정말 베트남 분들이 운영하고 계셨어요. 내부에 추운 날씨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따끈한 pho, beef soup 등을 즐기고 계셨어요. 저 역시 담백한 국물이 주는 따뜻함에 취해 내부 인테리어가 다소 낙후되었지만, 마치 시골 할머니 댁에서 식사하는 느낌으로 즐겼습니다. 지난 목요일 다시 집 떠나 호텔에 머문 아침,여전히 날은 춥고 호텔식은 도통 먹고 싶지 않아지난 주 맛있게 먹었던 베트남 쌀국수 집으로 다시 향했습.. 2025.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