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20241 Good bye, 2024! 미국 동부 시간 잠시 전, 2024년은 과거라는 시간의 카테고리에 담겼습니다. 2024년의 마지막 글의 소재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특별했던 기억들, 감사한 일들을 블로그를 하며 그 때 그 때 적어서 그런지 다시 적을 필요는 없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글을 적어내려가며 상중에 마치 밥을 챙겨먹고 있는 모습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잠시 뒤 이웃에서 귀한 김장김치를 나눠주셔서 더없이 감사한 마음과 신나는 마음이 생깁니다. 갑자기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집니다. 집에 아직 돌아 오지 않은 아이가 걱정되고, 나무에 벼락이 떨어져 이층에 있는 아이 방 지붕을 내려치진 않을까 염려됩니다. 비는 다행히 그치고 아이는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마을 어귀에서 폭죽 터지는 소리가 납니다. 타임스퀘어에 많은 .. 2025.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