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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맛집2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시간 시월이 이제 며칠 안 남았다. 아이들 학교 2주 연속 다녀오다 보니 주중의 시간이 어떻게 보냈는 지 기억에 남질 않는다. 아마도 계획적으로 보내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다. 이제 두 달 남은 시간, 마무리해야 할 것을 반드시 끝내야 한다. 해야 할 일을 기록해하고 실행해야 한다. 블로그를 하는 것도 스스로와의 약속이었는데 의무적으로 글 올리며 흥미를 잃어가는 것 또한 내가 만든 결과가 아닌가 싶다. 미국에 대해 살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 정보제공을 하고자했는데, 이렇게 일기장 같은 글을 쓰는 것으로 변질된 것도 나로 인함이다. 프랑스어 공부도 재미가 안 나고 재정비가 필요하다! 누군가는 집정리, 옷정리, 명상을 하면 마음 정리가 된다 하는데, 시월의 마지막 삼일동안 올 해의 나를 잘 정리하고 남은.. 2024. 10. 29.
Shake shack 먹고 왔어요~ 날 좋은 롱위켄드, 버거 먹고 왔어요. 한국에도 몇 해 전에 런칭해서 맛 보실 수 있는 쉑쉑버거~ 쉐이크쉑 버거미국 서부에선 인앤아웃이 있고 2004년 뉴욕을 기반으로 오픈한 버거 맛집인데요. 뉴욕 JFK 공항에서 탑승 전 꼭 들르는 곳이기도 해요. 해외 각국에 분점을 오픈하고 있고 서울에도 벌써 쉑쉑버거 지점이 열곳이나 오픈했네요. 주식시장에 상장도 되었으니 식음료 관련 주식에 관심있는 분들 NYSE : SHAK 검색해보세요~ 주당 가격이 지난 일년 대비 30% 나 올라 $95.70이네요. 쉐이크랑 에이드, 특히 화이트와인과 먹는 쉑버거는 꿀맛이예요. 패티에 지방 함유가 다른 버거에 비해 많아 부드럽고 훈제향이 나는 쉑버거, 뉴욕, 미국 동부 오시는 분들 꼭 드셔 보세요. 2024.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