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람1 두 사람 제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 좋아하시는 곡이 궁금하네요. (사실 제가 지금 글을 쓰기에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네요. (감기 기운이 있어서 나이트 퀼이라는 약을 먹었는데 눈도 정신도 가물가물) 댓글에 가장 좋아하는 곡 알려주신 분들께 더 친애할 예정입니다. 그러기 전에 제가 좋아하는 곡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전 국밥, 유투버로 유명한 성시경을 좋아합니다. 그의 정치적 사고, 삶에 대한 생각은 잘 모릅니다. 그저 그의 노래로 살아왔습니다. 마치 콩나물이 물을 마시며 자라듯, 컴퓨터 사이런스의 세대를 예견했던 21세기에 모든 것이 리셋되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했던 희망은 무용지물. 유재하 노래 대회로 데뷔한 그는 제게 삼시세끼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는 제게 사랑과 위안을 건넸습니다. 아니, 어쩜 삶을 전했.. 2024.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