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하늘2 뉴욕일상 뉴욕 지난 주말에 태풍으로 여기저기에서 피해가 심했어요. 뉴스에서 코네티컷(뉴욕 옆에 위치한 주, Yale univ.있는 주) 는 천년만에 가장 많이 내린 비라고 보도하더라요. (기상관측한지 얼마나 됬다고;;; 뭐, 나름 A.I 이용한 통계려나? ) 그렇게 태풍이 지나가고, 먹구름이 걷히고 This shall too pass. 청명한 하늘이 드러났어요. 하늘은 늘 이렇게 멋지게 있었는데, 우리의 인생도 그렇지 않을까요? 우리 자신은 언제나 그 자체로 빛나고 있을거예요. 다만 때에 따라 먹구름이 비가 눈이 우리를 제대로 드러나지 못하게 할 뿐이지.. 저 멀리 맨하탄이 보이네요. 전 세계 돈이 모이는 곳, 그 돈을 쫓아 온 이들이 모인 곳. 거기에 그 어떤 금은보화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지금, 내 눈엔 언제.. 2024. 8. 21. 캐나다 산불로 연기 자욱한 뉴욕 하늘 캐나다 퀘백 지역 산불로 인해 하늘은 온통 스모키하고 호흡하기도 힘든 오후였다. 아이들 야외활동을 취소한 학교들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 아이가 하는 활동은 취소되지 않아 두 시간(밖에 나가 5분정도 지나니 기침이 나기 시작했다.) 넘게 나쁜 공기에 노출되었다. 산불로 인한 매연에는 당연히 몸에 해로운 초미세분자들이 포함되어 있어 폐에 악영향을 준다고 한다. (뒤늦은 후회 : 마스크를 쓰고 나갔어야 했다.) 아이들 하교하는 시간엔 벼락과 우박이 떨어지더니 갈수록 걱정이다. 2023년 6월 6일 오후 3시 50분 벼락과 우박이 떨어지는 미국 뉴욕 동남부 롱아일랜드 2023.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