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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하며 내가 만난 것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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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다 창 너머 햇살이 너무 아름다운 것이예요.
한국에서 살면서 추위에 약한 아빠는 늘 40도 가량 보일러 켜고 계셨고
겨울에도 집 안에서는 늘 반팔 차림이었는데요.
요즘 아이들 없이 지내다 보니 보일러 켜는 것이 좀 사치다 싶은거예요.
그래서 그럴까요?
햇살이 보이니 걷고 싶은 거예요.


아직 겨울이 오지 않았는데,
꽃봉우리 일까요?

동네에서 유일하게 빨랫 줄에 옷 걸어 말리는 집.
아마도 우리네 엄마 비슷한 분이 살지 않을까 싶다.

풍향계가 집 기붕에 있는 집 지붕과 청명한 하늘.
이 하늘을 보며,
잠시 서서 눈을 감고 생각해본다.
저 멀리 해안가를 뒤 덮고 있는 구름을.
그리고 바다 내음을.
차디찬 공기가 짠 맛을 대신한다.

세 아이를 키우는 집일까?
세 아이를 기리는 집일까?
부모와 셋이 삶을 나누는 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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